집을 살 때 꼭 본다는 ‘등기부등본’! 쉽게 알아보아요
🏡 등기부등본이 뭐예요?
등기부등본이란 집이나 땅에 대한 정보를 기록해둔 문서예요.
집이 누구 소유인지, 은행에서 돈을 빌려 담보로 잡혔는지, 집이 여러 번 주인을 바꿨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.
🎯 예제를 들어 설명해볼게요!
💡 예제 1: 친구가 빌려준 장난감
- 철수가 민수에게 장난감을 빌려줬어요.
- 그런데 갑자기 장난감을 가져간 지훈이가 "이건 내 거야!"라고 해요.
- 철수는 장난감의 원래 주인이 본인임을 증명하려고 **‘장난감 주인 확인서’**를 만들어 뒀어요.
- 이 확인서를 보면, 장난감이 원래 누구 것이었는지, 빌려준 기록이 있는지 알 수 있죠.
- 부동산에서는 이 역할을 등기부등본이 해요!
🏠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!
등기부등본을 보면, 이 집이 정말 주인이 맞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.
만약 누군가 남의 집을 자기 것처럼 속여서 팔려고 하면, 등기부등본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죠!
🎯 예제 2: 가짜 주인을 막아라!
- 민수가 인터넷에서 예쁜 중고 장난감을 보고, 10,000원을 보내려고 해요.
- 그런데 친구가 "너 그거 사기 아니야? 주인이 맞는지 확인해!"라고 해요.
- 민수가 장난감 주인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(=등기부등본)를 봤더니, 판매자가 주인이 아니었어요!
- 다행히 사기를 당하지 않았어요.
💡 집을 살 때도 마찬가지예요!
- 가짜 주인이 집을 팔려고 해도, 등기부등본을 보면 진짜 주인이 맞는지 알 수 있어요.
- 집에 빚(대출)이나 법적 문제(압류)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.
📜 등기부등본에는 어떤 정보가 들어 있을까요?
등기부등본은 3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요.
1️⃣ 표제부 (집의 기본 정보)
→ 집이 어디에 있고, 크기가 얼마인지 적혀 있어요.
2️⃣ 갑구 (소유권 관련 정보)
→ 누가 주인인지, 주인이 바뀐 적이 있는지 알 수 있어요.
3️⃣ 을구 (담보 대출 정보)
→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집을 담보로 맡긴 기록이 있어요.
🎯 예제 3: 등기부등본 직접 보기!
💡 예를 들어, 아래와 같은 등기부등본이 있다고 해볼게요.
📌 표제부:
- 주소: 서울시 행복구 웃음동 123번지
- 크기: 85㎡ (아파트 25평)
📌 갑구:
- 주인: 김철수 (2020년 5월 1일 매매로 취득)
- 이전 주인: 박영희 (2015년~2020년)
📌 을구:
- 은행 대출 있음 (국민은행에서 2020년 5월 1일, 1억 원 대출)
➡ 이걸 보고 뭘 알 수 있을까요?
✔ 김철수가 진짜 주인 맞아요!
✔ 이 집은 은행 대출이 있으니까, 사기 전에 대출 정리 여부를 확인해야 해요.
🔎 등기부등본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?
인터넷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!
✅ 등기부등본 열람 사이트:
📌 확인하는 방법:
- 인터넷등기소에 접속
- ‘열람하기’ 클릭
- 주소 입력 후 검색
- 등기부등본 다운로드!
💰 발급 비용:
- 열람: 700원
- 발급(출력용): 1,000원
✍️ 정리하며!
✔ 등기부등본은 집의 신분증 같은 문서예요.
✔ 집을 사거나 빌릴 때, 진짜 주인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!
✔ 은행 대출이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.
✔ 인터넷으로 700원에 쉽게 볼 수 있어요.
📢 이제 여러분도 등기부등본이 뭔지 쉽게 이해했죠? 😉
📌 집을 사거나 전세로 들어갈 때, 꼭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세요!